top of page
최근 게시물

예레미야 50:29

  • Oct 21, 2020
  • 1 min read

렘 50: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가 일한 대로 갚고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라

지난 주일 신앙여정에서 애통함이 지니는 복을 나눈 적이 있다. 애통함은 연약함과 무력감을 통감한데서 오는 겸허의 감정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절감하는 그 바닥이 주님의 품으로 차고 올라가는 발판이 되는 역설적 은혜다. 우울감이 들 정도의 부담스런 무게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의 애통한 마음을 지속적으로 지니는 것도 유익이다. 바울이 고백한 바, 약한 그 때가 곧 강함이기 때문이다.

바벨론의 문제는 교만이었다. 세상 기준에선 그럴만도 했다. 대단한 위세를 가진 나라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불쾌했다. 그들의 교만과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기 때문이다. 자기네 신과 자기네 힘을 당할 자가 누구랴 하면서 목에 힘을 주었다. 교만을 담은 쓰레기통이 가득 찼을 때 하나님은 그 통을 뒤집어 엎으신다. 논고는 분명하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무시한 죄목이다.

신자들은 대체적으로 성령체험을 하기 전까지는 주님에 대해 인격적 존중을 하지 못한다. 주님의 존재에 대한 인식이 지식의 차원에만 머물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면 보이지 않는 주님보다 보이는 세상이 더 가까이 다가온다. 세상성에 쉽게 빠지는 이유이다. 히브리서 기자는 모세를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대했다고 전한다(히 11:27). 믿음은 그렇게 시작되고 유지된다. 오늘도 성령 안에서 그런 영적 지각이 새로워지기를 간구한다.

Recent Posts

See All
매일 묵상ㅣ시편 125:2

[시125: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예루살렘은 시온산과 감람산, 구릉지대로 둘러싸여 있다. 전면에는 기드론 골짜기와 기혼 골짜기가 파여 있다. 원래 여부스족속이 거주했는데, 다윗이 왕이 될 때까지도 점령하지 못했던 요새같은 곳이었다. 하나님은 신자를 산처럼 둘러싸신다. 악인들이 횡행하는 세상에

 
 
 
매일 묵상ㅣ시편 124:7

[시124: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고대의 새 사냥은 올무, 곧 숨겨진 그물을 많이 사용한다. 새는 자유로운 줄 알았다가 즉각 걸려 잡히게 된다. 올무를 놓는 쪽이 하나 둘이 아닌 세상이다. 전쟁으로 치면 포위된 상태 내지 포로된 상태와 같다. 사실상 스스로의 힘으로 나오기 어려운 지

 
 
 
매일 묵상ㅣ시편 123:2

[시123: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고대 근동 사회에서 종은 주인의 손에 집중했다. 그 손 안에 자신의 보호와 필요와 평안이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종에겐 자기 주장이 없다. 주인의 뜻을 받들 뿐이다. 주인의 손은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