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ㅣ시편 51:10-11
[시51:10-11]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다윗은 밧세바의 일로 인해 자신의 본성적 부패함을 뼈저리게 경험했다. 바울식으로 표현하면 ‘죄의 법‘의 위력을 겪은 것이다. 본편의 특징 중 두드러진 것은 형벌에 대한 자학적 두려움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몰라서가 아니라 그보다 더 절급한 주제가 있기 때문이다. 주님과의 관계가 끊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함이다. 율법의 엄한 징계가 추상같던 시절에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가 상한 심령임을 어떻게 알았을까. 정한 마음과 성령의 내주하심을 구하는 기도는 마치 혼날 짓을 저지른 아이가 부모에게 근본적 필요가 무엇인지를 구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와 같다. 은혜를 아는 과정에서 작용한 영적 통찰이 죄를 다루는 데에도 깊이 작용한 것이다. 하나님의 헤세드는 가이 없다. 1.하나님 상하고 통회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