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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묵상ㅣ시편 15:1
[시15:1]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마치 산상수훈의 시편 버젼을 읽는듯 하다. 하나님은 늘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떤 사람이 되느냐에 방점을 두신다. 언뜻 행위가 두드러지나 내면이 구비되지 않으면 하기 어려운 일들임을 쉽게 알 수 있다. 하나님과 합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그래서 회개는 늘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이 길을 타고 마치 나선형 계단을 오르듯 성숙의 과정을 이루어나가는 것이다. 오늘도 주의 장막, 주의 성산에 거하기를 힘쓴다.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고 마음에 진실을 말하기에 힘쓰겠습니다 회개와 변화를 통해 주의 성산에 거하게 하사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름답고 선하시며 공의로우시면서도 인자가 풍성하신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합니다
매일 묵상ㅣ시편 14:1
[시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아담의 타락은 하나님과의 분리를 가져왔고 이 분리로 인간은 궁극의 선을 잃어버렸다. 그로인해 마치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죄악을 넘나들며 거짓을 진리처럼 속이거나, 혹은 스스로 속으며 살게 되었다. 세상에는 이같은 어리석음이 가득하다. 이 미몽에서 우리를 건져내신 이가 성령님이시다. 성령님은 어느 순간, 보이지않는 하나님의 존재를 실감하게 하셔서 거짓 체계를 빠져나와 진리를 알게하신다. 그리고 선을 행하게 하신다. 저주에서 축복으로, 영벌에서 영생으로 전환하게 하신다. 어리석었던 자가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신다. 내게 그 은혜가 임했다. 의인의 세대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삶을 살기에 힘쓰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사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
매일 묵상ㅣ시편 13:4
[시13:4]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대적들이 기뻐한다는 것은 내가 망했다는 얘기다. 다윗은 그게 두려웠다. 그 두려움 때문에 전전긍긍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나고보니 그 대적들은 사라졌고, 사망의 잠을 자는 건 그들이었다. 닥쳤을 때는 어떻게 하나 했는데 그 때마다 주의 구원이 있었음을 지나고 보니 알게 된 것이다. 지금 우리가 겪는 사건들도 예외는 아니다. 지금은 마음을 졸일 것이나 우리를 향한 주의 사랑이 우리를 넘어가게 하실 것이다. 이 이치를 깨닫기에 완료형 기도가 나오는 것이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의 사랑을 의지하고 주의 구원을 기뻐할 것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할 때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풀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공의로 악을 심판하시고 더딜지라도 하나님의 질서를 세워가시는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매일 묵상ㅣ시편 11:4
[시11: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하나님은 인생을 감찰하신다. 악인들은 물론이고 나도 그 대상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전지적 시점의 cctv가 나를 보고 있는 것과 같다. 세상의 악을 보면 탄식이 나오지만, 나 역시 탄식이 나오게 할 수 있는 존재임을 간과하지 않는다. 자기중심성으로 인한 착각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게 인간이며 나이기 때문이다. 이점에서 회개의 길이 열렸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이다. 그래서 내가 여전히 하나님에게 용납받고 있는 것이다. 아기가 엄마의 시선 안에 존재하듯 나 역시 하나님의 시선 안에 존재한다. 은혜가운데서다.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는 하나님을 좇아 마음이 바른 길을 행하기에 힘쓰겠습니다 의인을 감찰하시고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는 주의 얼굴을 뵙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늘에서 인생을 통촉하시고 감찰하
매일 묵상ㅣ시편 10:4
[시10:4]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시10:12]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사도 요한은 온 세상이 악한 자 안에 처했음을 시인했다. 여기서 악한 자란 사탄을 뜻한다. 아담의 불순종이 사탄을 불러들이면서 아담에게 위임되었던 세상 역시 사탄의 수중에 넘어간 것이다. 하나님과의 분리상태가 가속화되면서 사람들은 사탄의 체계와 거짓된 가치관에 신속히 빠져들었고 진리를 찾아보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본편에는 이런 상태가 주는 후유증들이 하드보일드 터치로 묘사된다. 국제정치로부터 한 나라의 사회상에까지 이 그늘은 깊고도 넓게 드리워졌다. 하나님은 이런 판에서 소망의 싹을 보려하신다. 본편처럼 하나님의 영광과 진실을 구하는 누군가를 통해서다. 하나님이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는 자는
매일 묵상ㅣ시편 9:10
[시9: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이름을 안다는 것은 각별함을 의미한다. 잘 아는 사이, 잘 헤아리는 사이에서 나올 수 있는 표현이다. 주의 이름을 안다는 것은 주의 속성을 잘 안다는 뜻도 있는데 그 속성의 핵심에는 헤세드가 있다. 그래서 주를 아는 자는 주를 찾는 데에 주저하지 않는다. 주께서 인자를 베푸실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주를 찾는다. 그 분에게 내가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있다. 무엇보다 연약하고 부족함에도 나를 향한 사랑, 나를 위한 페이버가 분명하시다. 이제껏 그 은혜로 살아왔다. 주는 나를 버리지 않으신다. 영원히 나의 후견인, 나의 피난처가 되어주신다. 내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며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기에 힘쓰겠습니다. 주께서 나의 의와 송사를 변호하시고 나를 풍부한 곳에 세우셨습니다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시온의 문에서 주를 기
매일 묵상ㅣ시편 8:2
[시8:2]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의 공통점은 의존에 있다. 누군가를 철저히 의지하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남녀노유를 떠나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함과 의존의 마음으로 주를 의뢰하는 사람의 신앙고백과 찬양은 하나님께서 권능을 풀어내시는 통로가 된다. 그러므로 짤막하더라도 수시로 신앙을 고백하고 선포하며 찬양을 올려드리자. 이를 꾸준히 하면 원수와 보복자들이 잠잠케 된다. 찬양과 선포를 영광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원리를 기억하고 입술로 권능을 세우겠습니다. 원수와 보복자들을 잠잠케 하시고 주의 영광으로 하늘도 나의 지경도 덮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여호와 우리 주의 아름다운 이름을 높이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매일 묵상ㅣ시편 7:8
[시7:8]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우는 사자같은 대적들의 공격을 받는 와중에도 다윗은 먼저 하나님의 의 앞에서 자신을 살핀다. 쌍방과실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다. 악은 하나님에게서 떠난 상태다. 사실 세상은 선을 어색하게 생각한다. 세상 자체가 하나님의 의의 기준에서 멀어져 있기 때문이다. 환난이 있을 때엔 먼저 나 자신을 살핌이 우선이다. 하나님의 기준에서 벗어난 부분이 있는가를 점검하는 것이다. 교회사에선 이런 기도를 의식의 성찰(Examen)이라고도 표현했다. 하나님은 만민을 심판하시는 분이신데 그 중에는 나도 있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나의 언행심사를 살피며 공의를 좇기에 힘쓰겠습니다. 악인의 악을 끊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사 만물이 제 자리를 잡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악을 심판하시며 능력으로 창조의 질서를 간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매일 묵상ㅣ시편 6:6-7
[시6:6-7]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내 눈이 근심으로 말미암아 쇠하며 내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두워졌나이다 하나님과 마음이 합한 다윗이었지만 세상에서는 환난을 피할 수 없었다. 단지 성실하고 탁월했다는 이유로 미움을 사고 목숨의 위협을 받기도 했다. 얼마나 원통했으면 눈물로 침상을 띄웠겠는가. 다윗의 토설은 세상의 속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기적이고 완악한 일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다윗은 더 철저히 하나님을 의뢰한다. 세상이 그런다고 같이 하나님의 길을 벗어나지 않았다. 다윗의 기도가 대담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결국 그는 응답을 본다. 예수님도 말씀하셨다. “세상에서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나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억하며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주께서 나의 기도를 받으시고 응답하시 내 모든 원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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