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의 길 76ㅣ히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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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의 길-76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여기서 바라본다는 단어는 원어 상 ‘아프론테스’, 곧 ‘다른 것을 치워놓고 도려낸 후 바라본다’는 뜻을 지닌다. 시선의 대상도 중요하지만 시선의 바탕도 중요함을 가르쳐준다. 분명한 지향이며 절실한 의존이다. 이런 시선을 통해 기적을 체험한 사람이 베드로다. 잠시였지만 풍랑 속에서 주님을 아프론테스함으로 물 위를 걸었다. 주님을 향한 아프론테스가 중력의 법칙을 능가하게 한 것이다.
바클레이는 이 맥락을 잘 표현했다. 선수가 경기장에서 관중의 소리와 경쟁자를 보지 않고 결승점 한 곳만 바라보는 상태다. 성경은 신자가 이렇듯 집중하면서 주님 바라보는 빈도를 높이기를 권한다. 그러면 이럴 때 열려지는 은혜는 무언가. 성령께서 움직이시며 주님의 약속이 실재가 되게 하시는 것이다.
적용 : 평소에 시선의 바탕을 잘 정비하고 있는가
선언 : 주님을 아프론테스하는 시간이 많아지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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