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예레미야 50:5

  • Oct 19, 2020
  • 1 min read

렘 50: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 하리라

바벨론 패망에 대한 예고 중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한 예언이다. 바벨론은 사라지지지만 이스라엘은 시온으로 다시 돌아 올 것이다. 전혀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다. 나라나 문명의 쇠약과 멸망은 당연지사이다. 그런데 망한 나라가 다시 일어난다는 것은 쉽지않다. 그런데 이스라엘에게 그런 일이 일어난다.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때가 그랬고 근 이천 년간의 방랑을 끝내고 1948년 이스라엘을 건국할 때가 그랬다.

회복의 초점은 언약의 회복에 있었다. 언약은 어기면 대가를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어떤 상태에 처해도 회개라는 조건을 구비하면 회복의 기운이 발동되는 은혜가 있다. 그러면 어느 나라이든, 어떤 실권자가 됐든 움직여서 다시 하나님과 연합하는 길을 만들어 나가신다. 수치와 패망으로 사라진 나라를 다시 회복시키시듯 하나님은 언약을 향한 영혼을 다시 회복시키신다.

언약의 핵심은 여호와와의 연합이다. 신약적으로 표현하면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다.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한 걸음이라도 언약을 지키는 쪽으로 움직이면 움직이는 그 이상의 회복을 주신다. 현실적으로는 망가지기 전 수준의 회복이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원래 의도의 회복이다. 말세로 치달을 수록 세상 기운이 거세서 언약에 둔감해질 수 있다. 끝까지 언약을 품고 언약을 사는 영혼은 간수하신다. 회개함으로 다시 언약으로 돌아가야 한다.

Recent Posts

See All
새 사람의 길 79

새 사람의 길-79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참된 신자에게 예수님은 믿음의 대상이면서도 믿음의 모본이 되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전적으로 의지할 주님이면서도 우리보다 앞서 믿음의 길을 먼저 가신 분이다.

 
 
 
새 사람의 길 78

새 사람의 길-78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또 다른 바울전문가인 마이클 고먼은 이 구절을 통해 ’예수님의 믿음에 대한 신자의 참여’를 권한다. 인간이 되신 예수님은 고난과 수치 속에서도 아버지를 신뢰하

 
 
 
새 사람의 길 77

새 사람의 길-77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예수님의 믿음은 자동적 신뢰가 아니라 순종적 신뢰였다. 하나님의 섭리가 말씀대로 필연코 이루어지리라는 믿음으로 가장 곤혹스런 난관을 향해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