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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0:18~19

  • Writer: Admin
    Admin
  • Sep 9, 2020
  • 1 min read

렘 30:18-19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야곱 장막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고 그 거처들에 사랑을 베풀 것이라 성읍은 그 폐허가 된 언덕 위에 건축될 것이요 그 보루는 규정에 따라 사람이 살게 되리라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죄 까닭에 약도 없고 처방도 없는 상처(13절)를 입었던 유다는 다시 회복된다.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징계를 받을 때는 전에 그들을 사랑했던 자 조차도 잊고 찾지 아니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회복의 은총을 내리신다. 절망적이었던 포로 신세를 거두시고 성읍이 재건되며 희락의 소리가 나오게 하신다. 약속을 기억하며 회개하는 자에게 열리는 축복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은 감쪽 같다. 마치 언제 그런 적이 있었냐는 듯 새롭게 하신다. 물론 그 완성판은 천국의 영광이다. 그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화하며 나라와 제사장으로 영원을 누리게 된다. 죄의 포로가 되어 사탄에게 시달렸던 시절에 비하면 어머어마한 전환이다. 그렇게까진 안되어도 이 땅에서 회개와 정화를 거친 영혼에겐 존귀함이 회복된다. 징계같은 상황이 주는 유익이다.

참된 회개는 감쪽같은 은총을 입게 한다. 열왕기에서 므낫세가 회개한 뒤에 받은 회복의 은총을 읽으며 내심 놀란 적이 있었다. 하나님의 헤세드(=사랑에서 나오는 자비하심)는 이처럼 깊고 부요하다. 상식을 넘어선 회복의 은총을 믿음으로 붙들 필요가 있다. 의식의 영역에 차고 앉은 부정적인 내면의 소리가 영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은혜의 소리를 가로막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필요한 마음고생을 하게 한다. 오늘도 난 그 헤세드를 붙든다. 그 헤세드 아니면 살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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