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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48:13~14

  • Writer: Admin
    Admin
  • Oct 13, 2020
  • 1 min read

렘 48:13-14 이스라엘 집이 벧엘을 의뢰하므로 수치를 당한 것 같이 모압이 그모스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로다 너희가 어찌하여 말하기를 우리는 용사요 능란한 전사라 하느냐

벧엘은 북왕국 이스라엘의 초대왕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세운 곳이고 대대로 우상숭배의 원죄적 장소로 찍힌 곳이다. 한편 모압은 그모스라는 전쟁의 신을 섬겼다. 인신제사를 서슴치 않으며 능란한 전사의 기세를 구했다. 그러나 벧엘도 모압도 수치를 당한다. 그 금송아지나 그모스 우상이 그들을 끝내 지켜주지 못했다. 벧엘은 앗수르가 초토화시켰고 모압은 주전 581년에 바벨론에 멸망당한다.

벧엘의 금송아지는 여호와의 이름을 도용했다. 여로보암은 그 금송아지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이라고 오도했다(왕상 12:28). 이 우상숭배는 거의 3세기 가량 지속되었다. 선민이었음에도, 여호와를 섬긴다면서도 실상은 우상이었다. 정략과 욕망, 자기안전에 치중한 세상성의 승리였다. 출애굽 당시 아론과 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절했던 죄는 이렇게 반복되고 먹혔다.

그모스 숭배는 싸우고 죽이고 이기려는 욕망에서 비롯되었다. 사랑과 섬김과 용서는 없다. 때가 차매 하나님은 그들이 수치당할 것을 정하신다. 사탄의 기세에 편승하여 버텨 왔지만 결국은 심판을 받는다. 가장 뼈아픈 건 벧엘의 금송아지다. 금송아지가 선민에게 먹혔듯 그 성향은 오늘날 교인들에게도 먹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은정이 세상성이나 육성을 심히 경계하는 이유이다. 이렇게 뿌리깊은 죄성을 불로 태우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간청한다.

*우리 안에 성령의 불로 태워져야 할 본성적 어둠이 존재합니다. 깨끗이 태워주시고 정결하게 씻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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