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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7:1

  • Jun 22, 2020
  • 1 min read

시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하나님을 여호와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복되다.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다가와 주셨기에 가능한 호칭이기 때문이다. 막연히 ‘신이시여...’ 했다가 정작 그 신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보통명사가 아니라 고유명사로 부르게 되는데 구약시대에는 그 이름이 바로 여호와다. 그 이름은 나를 구원하신 이름, 나를 치유하신 이름이다. 헤세드, 즉 인애하심으로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는 그 이름이다.

그 하나님이 내 인생의 건축자가 되시고 보호자가 되신다. 집을 세우듯 뭔가를 하려는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여야 한다. 마치 설계사에게 설계를 맡기고 건설업자에게 건축을 맡기듯 시종일관 의탁해야 한다. 모든 인간은 죄중에 태어나 사실상 사탄에게 인생 건축과정을 주도당하며 부실공사로 괴로움을 겪는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흉가같은 집을 철거하고 새로운 집을 지어주신다.

생활의 터전이 여호와로 인해 지어진 사람은 흡사 청지기처럼 산다. 자기가 지은 집이 아니기 때문에 지은 자의 뜻을 생각하며 지은 자를 드러내는 삶을 살려한다. 매일매일의 삶을 의탁한다. 남은 건축과정이 있고 그 과정 역시 의탁하기 때문이다. 아름답고 든든하게 이루어가실 것이다. 오늘 하루도 설계자요 건축가이신 여호와를 인정하며 모든 행사와 걸음을 의뢰한다.

*나의 구원자, 내 인생의 건축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오니 오늘의 걸음도 인도하시고 간수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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