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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8:16-17

  • May 15, 2020
  • 1 min read

신 18:16-17 이것이 곧 네가 총회의 날에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네가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대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이 옳도다

출애굽 1세대가 시내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임재 현상을 보았을 때 그들은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는 것을 꺼렸다. 그리고는 모세에게 중계 역할을 요청했었다. 속죄과정이 부실한 죄인에게 하나님의 임재는 오히려 재앙이 되기 때문이다. 죄와 죄성에 찌든 인간이 공의와 영광이 불꽃같으신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은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임을 보여준다. 구약시대엔 대제사장조차도 일년에 일차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었고 철저한 속죄절차를 밟아야 했다.

호리의 죄라도 남아 있으면 죄의 삯인 사망의 대가를 치룰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세는 그런 영광의 무게를 감당해낸다. 미디안광야 40년 세월을 지내며 자아의 죽음을 거쳤기 때문이다. 그런 영성이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소통을 가능하게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한다. 패악한 세상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증표를 구한다. 사도행전은 그에 대한 응답이었다. 그 주역들은 모두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는 과정을 거친 이들이다. 그 죽음이 하나님의 임재와 성령의 나타남을 감당하게 했다. 십자가 위에서 잘 죽으면 예수님의 사랑과 생명과 능력이 강같이 흐를 것이다. 그 은총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져야 한다. 죽음의 길을 가는 것이 축복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라 능력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변화되는 능력, 변화시키는 능력이 나의 마음과 삶에 역사하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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