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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0:4ㅣ3월 23일

시 60:4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 깃발을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달게 하셨나이다 (셀라)

시 60:12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이심이로다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깃발이 있다. 전장터에서 휘날리는 깃발이다. 압박이나 회유, 미혹 등이 횡행하는 현실은 전장터다. 어떤 눈, 어떤 생각을 가지는 가에 따라 전황은 수시로 변한다. 그런 곳에서 나는 하나님 나라의 기수가 되었다. 가정과 일터, 모든 삶의 자리가 하나님의 영역임을 선포하는 기수가 된 것이다. 칼과 창이 번득이고 두렵게 하는 일들이 있을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할 것이다. 내가 의지하는 하나님이 상황들을 정리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깃발을 높이 들면 그 싸움은 하나님의 싸움이 된다. 오늘도 여호와 닛시의 깃발을 부여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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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0:7ㅣ4월 26일

왕상 10: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솔로몬을 향한 스바여왕의 찬사다. 예수님도 솔로몬을 언급하실 때 영광을 말씀하셨다(마 6:29). 에녹이 동행이고, 아브라함이 믿음이며 요셉이 꿈이라면 솔로몬은 영광이다. 그러나 명백히 하나님이 부어주신 영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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