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3:15-16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엘리사가 아합의 아들로부터 전쟁에 관한 자문을 요청받자 일차 거절한다. 그러나 동행한 여호사밧의 연고로 하나님께 말씀을 구한다. 여호사밧이 남유다에서 종교개혁을 수행한 것을 기억하신 하나님 때문이다. 평소에 뭘 심었는가에 따라 위기의 때에 거두는 것이 달라진다. 여호람은 여호사밧 덕분에 목숨을 건지고 전쟁에 승리한다.
엘리사는 거문고 타는 자를 불러 연주하게 한다. 예배 환경의 조성이다. 과연 그 때에 식수의 해결과 전쟁에서의 승리가 계시된다. 예배는 하나님 존중의 표시다. 순전한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로 연결되며 은혜를 얻게 한다. 기름부음받은 찬양 연주나 방언, 혹은 방언 찬양도 유사한 길을 튼다. 하나님에게 집중하는 시간과 공간은 승리의 삶을 위한 필수 여건이다. 성령의 감화를 받는 최적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거문고를 타며 여호와의 손을 구하자.
주님, 주님에게 집중하는 시간과 공간이 확장되기를 힘쓰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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