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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9ㅣ6월 21일

왕하 2: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엘리야는 승천하고 엘리사가 뒤를 잇는다. 선지자가 계속 세워진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여전히 기회를 주신다는 뜻이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난 이들을 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길잡이다. 엘리야는 그 길잡이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승천의 영광을 허락하신 것이 그 증거다. 그는 자기에게 주어진 소임을 피하지 않고 잘 감당했다.


내가 원하는 것과 하나님이 정하신 것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엘리야는 자기가 원하는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웠겠지만 하나님은 이제 됐다 하신다. 그 다음은 갑절의 능력을 지닌 후계자의 등장이다. 엘리사는 어떻게 갑절의 능력을 구할 생각을 했을까. 중요한 것은 구한 그것을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엘리사는 입을 크게 열었고 하나님은 응답하셨다(시 81:10). 갑절의 능력은 그것을 생각하고 바라고 구하는 사람에게 부어질 확률이 높다. 갑절의 축복도 마찬가지다.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며 무엇을 구하는가를 살펴야 한다.


주님, 성령의 역사하심이 갑절 이상으로 증가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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