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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2:34-35ㅣ5월 30일

  • May 29, 2024
  • 1 min read

왕상 22:34-35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에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변장한 아합이 화살에 맞아 과다출혈로 숨지는 대목이다. 무심코 쏜 화살이 갑옷 솔기를 뚫은 것도, 그 부상으로 피를 흘리게 된 아합이 전쟁터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정도로 전투가 맹렬했던 것도 우연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주신 무수한 회개의 기회를 거부한 영적 둔감함이 불러 온 비극이다. 북왕국이 우상으로 범벅이 되어가는 상황에도 하나님은 아합에게 여러 모양으로 끈질기게 기회를 주셨다. 거짓말하는 영이 아합을 꾀는 그 상황에서도 미가야를 통해 살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실 정도였다. 그러나 아합에게 미가야의 예언은 참조사항에 그쳤다. 하나님의 대언임에도 자기 의도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시했다. 만일 아합이 마음을 돌이켜 미가야나 엘리야에게 구하는 선택을 했더라면 상황은 어떻게 변했을까.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내내 우리에게 회복할 수 있는 길을 끝까지 챙겨주신다는 사실이다. 아합에게도 그리하셨다면 내게는 더더욱 말할 나위없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영적 리더의 가르침을 통해 그 은혜를 주신다.


주님, 마지막까지도 돌이킬 수 있는 길을 예비하시는 자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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