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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18-21ㅣ10월 27일

  • Oct 26, 2023
  • 1 min read

엡 5:18-21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술 중에서 위스키같이 도수가 높은 증류주를 영어로는 묘하게도 spirit이라 부른다. 런던에 처음 부임하면서 놀란 것 중 하나가 술파는 상점 간판에 적힌 이 글자였다. 사람들은 술의 힘을 빌어 담대해진다. 취기가 사라지면 날라가는 담대함이다. 술 아닌 돈이나 힘에 기대기도 한다. 바울이 술을 언급한 것은 세상에 속한 것들의 한계를 지적한 것이다.


사람은 본디 영으로 살도록 지음받은 존재다. 즉 하나님과 소통하고 하나님이 주신 탁월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지음받았다. 타락으로 상실한 그 기능을 회복시키고자 찾아오신 분이 성령님이시다. 성령충만이란 하나님 중심이 분명한 상태를 일컫는다. 신령한 노래와 감사함이 흐르는 마음이다. 나는 내 인생의 담대함의 근거를 어디에 두는가, 나는 불안할 때 안정을 어디에서 찾으려하는가. 술인가, 성령인가. 취하는 상태가 아니라 충만한 상태를 갈망한다.

주님, 성령으로 충만한 마음, 성령으로 충만한 일상을 구합니다. 제 영혼을 붙드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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