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11:6-7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한 겨리의 소를 잡아 각을 뜨고 전령들의 손으로 그것을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두루 보내어 이르되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하였더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
가장 작고 미약한 정체성을 지닌 이가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자 담대한 리더로 세워진다. 왕의 기름부으심이 백성을 보호하는 데스티니를 이루어가게 하는 것이다. 진정한 권위는 하나님의 위임에 기초한다. 그 하나님의 위임을 집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의 영이시다. 사울에게는 하나님의 영이, 백성들에겐 여호와의 두려움이 임했다.
암몬을 대파하는 결정타는 성령의 감동에 있었다. 세상의 압박을 이겨내는 데에 필요한 은혜다. 세상의 배후에 사탄이 활동하기 때문이다. 걔는 우는 사자처럼 먹잇감을 찾아다닌다. 낙오하거나 힘없는 자, 즉 성령의 감동에서 멀어진 자를 노린다. 그러나 성령의 감화가 임하면 전세는 역전된다. 사탄과 세상은 하나님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24시간 성령의 감화 안에 살기를 힘써야 한다. 걔네들도 24시간 활동하기 때문이다. 늘 성령님을 모셔들이고 인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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