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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0:1 [22.10.01]

창 30:1 라헬이 자기가 야곱에게서 아들을 낳지 못함을 보고 그의 언니를 시기하여 야곱에게 이르되 내게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사람은 저지르고 주님은 수습하신다. 사람은 조바심내며 앞지르지만 주님은 오래 참으시며 기다리신다. 인내없음은 야곱만이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나타난다. 그 결핍은 단지 인성만이 아니라 영성의 면에서도 드러난다. 레아와 라헬의 암투 과정엔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신뢰가 안 보인다. 시기와 질투 등 자기에게 없는 부분에 대한 집착만 가득하다.


남에게 있는데 나에게 없는 부분, 내가 갖고 싶지만 얻지 못하는 부분을 어떻게 다루는가가 영성의 깊이를 드러낸다. 영성이 깊다고 알려진 어느 수도사에게 마귀가 한 마디 속삭이자 무너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그의 친한 동기가 큰 수도원의 원장이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시기와 질투, 비교의식은 강력한 내면의 적이다.


나의 데스티니와 강점을 알며 주님과의 연합을 지향하면 마음을 지킬 수 있다. 달란트 비유 중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이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비교의식 때문에 망했다. 반면 두 달란트 받은 자는 주인의 칭찬을 듣는다. 내가 주인이라도 셋 중 그 사람이 가장 듬직하게 여겨졌을 것이다. 나의 길에 대한 주님의 경륜에 대해 신뢰와 인내를 구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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