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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1:61-62

Oct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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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 51:61-62 스라야에게 말하기를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에 살지 못하게 하고 영원한 폐허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하니라

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패망할 때가 주전 586년이다. 바벨론은 주전 539년 페르시아에 의해 멸망한다. 지금 예레미야는 50년 뒤에 일어날 바벨론의 패망을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느부갓네살의 시대는 바벨론 역사 중 전성기에 해당한다. 한 창 때에 낭패를 말하고 있는 셈이다. 믿기 힘든 일이었지만 이 예언은 고레스에 의해 그대로 성취되었다. 예레미야는 스라야를 통해 하나님의 계획을 전한다.

요한계시록은 세상의 종말을 예고한다. 예수님의 초림에 대한 예언이 이 천년 전에 성취되었듯 심판 예언도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 시대의 신자는 바벨론에 잡혀 간 포로들과 유사하다. 죄로 나라를 뺏기고 포로가 되어 시달리는 형편이 그렇다. 불순종의 죄로 에덴을 잃고 마귀에게 시달리는 인간의 모습과 같다. 그러나 심판의 때가 온다. 지금 신자를 둘러 싼 세상이 한없이 갈 거 같지만 그렇지 않다.

포로로 잡혀가는 유다 백성을 향한 이 메시지의 핵심은 하나다. 바벨론에 혹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들이 승자같고 영원할 거 같아도 아니라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에 속지 말라는 것이다. 이 세상을 사는 나에게도 이 메시지는 동일하다. 주께는 천 년이 하루같고 하루가 천 년같다. 주님께는 십자가 사건이 엊그제 일과 같은 것이다. 조금만 참으면 재림과 새 예루살렘의 때가 온다. 나에게 몇 십 년은 영원의 관점에선 한 점에도 못미친다. 조금만 참으며 영생의 길을 굳건히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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