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17년 6월 12일


 

민 14:33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아담의 죄가 대물림되어 온 인류가 도탄에 빠진 것처럼 10명의 정탐꾼들이 60여 만 명을 광야에서 죽게하고 자녀세대를 40년간 방황하게 했다. 지도자와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한다. 은정은 새로운 기회다. 어떤 분에게는 신앙과 생활의 second chance이다. 나만 바뀌는게 아니라 다음 세대들도 잘 인도하여야 한다. 그러러면 은정의 기본과 틀을 잘 잡아가야 한다. 은정이 중요한 기로에 서있는 것이다. 사람 생각으로 하니 반역한 죄를 짓는데까지 갔다. 모양새로 보면 2명의 애타는 설득이 10명의 선동을 막지못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보다 사람들의 설명에 더 귀를 기울였다. 사람들은 보는 것과 듣는 것에 약했다. 출애굽과 홍해를 통과시킨 모세의 리더십도 통하지 않았다. 사람이 말씀을 떠나 자기 생각에 기울면 대책이 없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의 약속을 떠난 사람들의 대가는 혹독했다. 그러나 그들만이 아니었다 공동체 전체가 초상집이 되고 유랑민처럼 되었다. 더욱 그 필요성을 절감하는 것이 물두멍영성이다. 출애굽과 홍해와 시내산을 겪고 매일 만나를 먹는 사람들도차도 이럴 수 있는 거라면 대체 어떻게 영성관리를 해야 하는가.. 두려운 마음이 든다. 기도해야 되겠다..

#정재우Joshua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삼상 22: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 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호위대장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아히멜렉이 사울에게 진언하고 있다. 추상같은 때에 목숨을 건 일이었지만 진실을 이야기한다. 모두가 왕의 광기가 두려워 입을 다물고 있을 때였다. 이 진언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삼상 22: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다윗을 중심으로 아둘람공동체가 세워진다. 환난 당한 자들과 마음이 원통한 자들로 인생의 출구가 필요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다윗에게서 그 출구를 보았다. 그래서 정치적으로 수세에 몰리는 다윗임에도

삼상 20:4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하니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읍으로 들어가니라 기득권을 포기한 우정, 아버지와의 분리를 각오한 우정으로 다윗은 살았다. 결국 이 우정이 훗날 다윗을 왕위에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