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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0:18-19ㅣ6월 26일

  • Jun 25, 2025
  • 1 min read

시 80:18-19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환난 중에 주를 부르는 간구다. 힘겨울 때에는 회개도 토설도 필요하지만 주의 얼굴의 광채를 구하는 기도 역시 중요하다. 시편에서 주의 얼굴은 하나님과의 만남, 즉 임재를 상징한다. 얼굴은 만남에서 식별되기 때문이다. 임재의 핵심은 관계의 회복이다. 하나님을 뚜렷이 인식함과 함께 관계가 회복되며 그 회복은 정체성과 사명의 회복에로 귀결된다.


시편기자가 말한 주의 얼굴의 광채를 바울은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라 표현했다(고후 4:4). 성자하나님이 그리스도가 되신 것이 곧 복음인데, 본디 그리스도는 영광의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이시다(골 1:16).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그 분의 찬란한 빛의 광채를 경험했다. 바울이 만난 그 주님이 이젠 성령을 통해 내 안에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하신다. 그 주님의 얼굴 빛 뵈옵기를 간절히 구한다.


주님, 주의 얼굴의 광채를 저에게 비추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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