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의 길 89ㅣ벧후 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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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의 길-89
벧후3:9-10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노아 때에 내내 예고되었던 비가 어느 순간부터 실제로 내렸던 것 같이, 마지막 때의 끔찍한 불심판 역시 어느 순간부터 이 땅에 펼쳐지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은 구약 예언의 성취로서만이 아니라, 신약에 담긴 예언의 성취까지 보증한다. 주의 약속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이루어질 것이다.
약속을 더디게 느끼는 건 사람이다. 하나님은 오히려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서 바울이 로마서에서 풀은 것과 같이 ‘이방인의 충만한 수’( 롬 11:25)의 빈 자리가 차게 되면 계시록이 예고한 종말의 스케줄은 엄중하게 집행되는 것이다. 그 때 가장 중요한 건 십자가 대속의 은혜 뿐이다. 왜냐하면 세상이 쌓은 탑은 하늘에선 유치원 수준보다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항상 깨어 주님과의 관계를 굳건히 해야 한다.
적용 : 반드시 다가 올 주의 날을 대비하자
선언 : 항상 깨어서 다시 오실 주님 맞을 준비를 단단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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