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새 사람의 길 102ㅣ엡 4:22-24

  • Writer: Admin
    Admin
  • 13 minutes ago
  • 1 min read

새 사람의 길-102


엡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새 사람은 중생 때로부터 이미 되었지만, 중생 이후로 ‘되어지는 과정‘을 필요로 한다. 그것은 마치 새로 구입한 옷을 계속 입으며 길들이는 것과 같다. 군 시절을 돌이켜보면 신병의 군복 차림과 고참의 군복 차림에는 차이가 완연했다. 군기도 마찬가지였다. 입대하면서부터 군인이 되었지만, 군인다운 모습을 가지는 데에는 적응과정이 필요했다.


새 사람을 입으라는 원어 뜻은 한 번 입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입는 연속 패턴’을 말한다. 새 사람의 이치를 따라 새 사람다운 생각의 습관, 생활의 습관을 형성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뇌과학 측면에선 뇌의 신경회로 자체를 다시 짜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생각과 언어가 바뀌고 영성이 달라지는 것이다. 새 해를 앞두고 모두에게 새 사람다운 좋은 변화, 더 나은 변화가 있기를 소망한다.


주님, 또 새 해라는 새로운 기회를 주십니다. 올해보다 더 나아지는 ‘되어짐‘의 변화가 있게 하옵소서. 아멘.



*새 해부턴 시편묵상과 기도수련에 들어갑니다. 교우 모두에게 새 사람의 정체성과 축복이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Recent Posts

See All
새 사람의 길 101ㅣ히 11:1

새 사람의 길-101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조지 뮐러가 기도의 스승이 된 데에는 그가 드린 ‘믿음의 기도’ 때문이었다. 그 기도는 하나님에 대한 인격적 신뢰에서 왔다. 정확하게 하자면 하나님의 신실함에 대한 인격적 신뢰다. 그는 일기에 이렇게 썼다. “나는 하나님에게 물질을 요구하지 않는다. 단지 그 분이 얼

 
 
 
새 사람의 길 100ㅣ히 4:15

새 사람의 길-100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청교도 중의 청교도라 불리었던 토마스 굿윈 목사는 패배감이나 두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신자들을 주목했다. 그리고 그들의 생각이 복음의 핵심에서 벗어나 있음을 발견했다. 즉 예수님을 심판자로 여기고

 
 
 
새 사람의 길 99ㅣ히 4:16

새 사람의 길-99 히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인생에는 도움이 절실할 때가 많다. 판단, 선택, 돌파, 수행과정 등에서 그렇다. 어리면 어린 대로, 장성하면 장성한 대로 도움이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 신자에게 주어진 복 중 하나는 필요한 때에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