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마태복음 12:28

Feb 9, 2021
1 min read

마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돌아가는 세상을 보는 틀이 있다. 물고기는 물의 세계만 알지 바깥을 모른다. 물이 다인줄 안다. 그러나 천문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물의 세계는 얼마나 협소한가. 지금까지의 과학으로 뒤져 본 행성 중에 제대로 물이 있는 곳을 아직도 발견못했는다는 것 아닌가. 그러나 물 안의 물고기는 그 안에서 살아내는 것조차 만만치 않다. 포식자의 공격도 무섭고 생태환경의 변화도 걱정거리다. 물 안에선 심각하다.


세상을 바라보는 주님의 관점이 이와 비슷할 것이다. 세상을 훨씬 넘어선 하나님의 통치 영역이 있음을 아시는 주님이 이제 그 영역을 열어 놓으려 찾아 오셨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대속이 결정적 통로가 되었지만 그 이전부터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증거하시기에 바쁘셨다. 세상 안에서 닥쳐진 인생을 살아가기에 버거운 터이지만 사람은 눈을 들어 더 크고 어마어마한 세계가 있음을 꼭 보아야 한다.


하나님 나라를 보는 관점을 거시적 관점이라 한다. 부패하여 곧 종말을 맞이할 이 세상을 넘어서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인식하고 믿음과 소망으로 그 질서를 따르는 관점이다. 중생은 물고기가 물 바깥의 세계가 있음을 알게 되는 것 같은 개안의 은총이 주어지는 때이다. 예수님의 존재 자체와 십자가의 은총은 일종의 기로에 서게 한다. 여전히 세상을 따라 살래, 하나님 나라를 따라 살래 하는 질문이다. 성경은 세상의 모든 것이 곧 시들어버릴 들풀이나 꽃과 같다 했다. 영원을 좇아야 한다.




Recent Posts

See All
매일 묵상ㅣ시편 90:4

[시90:4]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 하나님의 시제와 사람의 시제는 당연히 차원다르다. 세상의 천년이 주에게는 밤의 한 순간이다. 특히 영원의 관점에선 인간의 역사 전체라해도 하나님에겐 한 순간에 불과하다. 그래서 우리는 재림이 언제인가 설왕설래하지만, 성경은 그저 ‘곧’ 이라고 한다. 주님에게 ‘곧‘이

 
 
 
매일 묵상ㅣ시편 89:26

[시89:26]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고백이다. 하나님과 합한 마음을 지녔던 그였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언약을 지키며, 늘 하나님 편에 서려했던 사람이다. 완벽이 아니라 지향의 마음을 놓지 않은 것이다.사울과 금방 비교되는 부분이다. 그의 후손이 다윗의 길을 떠났을

 
 
 
매일 묵상ㅣ시편 88:12-13

[시88:12-13] 흑암 중에서 주의 기적과 잊음의 땅에서 주의 공의를 알 수 있으리이까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88편은 전체적으로 어둡다. 흑암과 잊음이 있는 반면, 소망은 희미하게라도 언급되지 않는다. 그럴 때는 토설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른바 감정의 기도다. 있는 그대로, 가진 그대로를 토로하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