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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7:45ㅣ2월 27일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다윗의 마음에서 가장 큰 분은 하나님이었다. 다윗은 그 하나님이 사람에게 모욕당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하나님이 하나님 예우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용납할 수 없었던 다윗은 모두가 피하는 싸움에 나선다. 그 싸움은 무기가 아니라 믿음으로 싸우는 싸움이었다. 하나님은 골리앗을 향해 덤비는 다윗에게서 당신을 향한 굳건한 믿음을 보셨다.


하나님은 나의 어떤 부분에서 당신을 향한 믿음을 보실까.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들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떨까. 같이 두려워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신뢰하는데서 오는 배짱이 두둑할까. 그 배짱은 믿음의 액션을 이끌어내는가. 다윗은 일련의 믿음라인을 보여준다. 크신 하나님과 믿음에서 오는 두둑한 배짱, 그리고 그 배짱에서 나오는 믿음의 말과 결행이다. 다윗은 믿음의 패키지를 보여준다. 하나님은 내게서도 그 패키지를 보기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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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1: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가만히 들어온 사람은 이단을 말한다. 이단은 처음엔 비슷했다가 끄트머리에서 표변한다. 그들의 논지는 비슷하다. 결국 예수 그

삼상 31: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사울은 전장터에서 자살로 생애를 마감한다. 블레셋에게 죽임당했다는 모욕을 피하기 위해서다. 사울의 재

삼상 30: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아말렉을 쳐부순 뒤, 전리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거론된다. 본문은 이 때 다윗이 내린 지침을 알려준다. 즉 전방에 있던 사람과 후방에 있던 사람 사이에 차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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