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 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엘리는 말 안듣는 아들들을 징계한 후, 하나님 앞에 회개하게 해야 했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필요할 때를 놓치자 하나님의 사람이 나타난다. 그리고 하나님을 존중하지 못한 대가 치룸이 선고된다. 하나님과의 친소관계는 존중의 정도에 좌우된다. 보이지 않는 분을 보이는 것처럼 잘 모시는 사람은 총애를 받는다. 요셉이 본보기다.
요셉은 하나님이 가장 가까이 의식하며 살았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득죄하지 않는데에 최선을 다한다. 형벌에 대한 두려움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존중하는 마음에서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의식하며 예우를 다하려 해도 태생 자체로 연약함이 많은 존재가 사람이다. 에고가 강하여 무엇을 존중하지 않는건지조차 무지한 경우도 많다. 사사시대의 병리였고 오늘의 문제이기도 하다. 존중의 영성으로 돌아가야 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며 잘 모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