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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30ㅣ1월 26일

삼상 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원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하지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


엘리는 말 안듣는 아들들을 징계한 후, 하나님 앞에 회개하게 해야 했다. 하나님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변화가 필요할 때를 놓치자 하나님의 사람이 나타난다. 그리고 하나님을 존중하지 못한 대가 치룸이 선고된다. 하나님과의 친소관계는 존중의 정도에 좌우된다. 보이지 않는 분을 보이는 것처럼 잘 모시는 사람은 총애를 받는다. 요셉이 본보기다.


요셉은 하나님이 가장 가까이 의식하며 살았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득죄하지 않는데에 최선을 다한다. 형벌에 대한 두려움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존중하는 마음에서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의식하며 예우를 다하려 해도 태생 자체로 연약함이 많은 존재가 사람이다. 에고가 강하여 무엇을 존중하지 않는건지조차 무지한 경우도 많다. 사사시대의 병리였고 오늘의 문제이기도 하다. 존중의 영성으로 돌아가야 한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며 잘 모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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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31: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사울은 전장터에서 자살로 생애를 마감한다. 블레셋에게 죽임당했다는 모욕을 피하기 위해서다. 사울의 재

삼상 30: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아말렉을 쳐부순 뒤, 전리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거론된다. 본문은 이 때 다윗이 내린 지침을 알려준다. 즉 전방에 있던 사람과 후방에 있던 사람 사이에 차별을

삼상 30:8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참전문제가 해결되자 또 다른 문제가 터졌다. 시글락에 머물고 있던 가족들이 아말렉의 습격을 받고 포로로 잡혀 가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이 때문에 내부가 술렁이며 다윗은 또 다른 위기에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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