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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7:7-9 [12월 2일]

시 37:7-9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세상은 악한 꾀를 시도하는 자들이 즐비하다. 종종 그들의 시도는 형통한 것처럼 보일 때도 많다. 공격을 받거나 피해를 입게 되면 불평과 분노가 뒤따르게 마련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러지 말라 하신다. 결과적으로 악한 쪽에 기울어지기 때문이다. 영의 세계에서 여호와의 법을 따름이 최선이다. 세상 역시 피해자라해서 불법을 저지르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이치와 같다. 그러면 불의한 공격을 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호와의 법정에 탄원하라신다.


악을 행하는 자들은 회개하지 않는 한, 어떤 형태로든 끊어지는 날이 온다. 하나님의 공의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잠잠하게 참고 기다리기가 쉽지는 않다. 현실적으로 적개심과 피해의식, 두려움 등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런 압박은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돌보심을 ‘소망함’으로 돌파해야 한다. 소망은 바라봄이다. 주님은 멀리 계시지 않는다. 늘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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