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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5:31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참된 신자는 십자가의 대속으로 죄의 종 된 상태에서 벗어난 사람이다. 죄는 더 이상 주인 노릇을 하지 못한다. 영혼의 소유권이 주님에게 속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죄 된 본성은 남는다. 이를 육신이라고도 한다. 안그래도 피조물로서의 불완전성과 불안정성을 지닌 존재인데, 한 때 죄 아래 팔렸으니 그에 물들었던 흔적이 본성에 잔존하는 것이다.


이 육신은 날마다 죽여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날마다 죽어가게 된다. 육신은 세상성과 육성을 부추기며 비진리에 짝하려 한다. 이런 경향을 제어하지 않으면 겉보기에는 멀쩡하나 영성적으로는 망가지는 과정을 피할 수 없다. 영적 엔트로피의 법칙이다. 끊임없는 영성관리가 없다면 예레미야의 탄식처럼 사람은 만물보다 부패한 존재로 전락한다(렘 17:9).


늘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마음의 눈이 시리도록 바라보아야 한다. 어제 불을 받았어도 오늘 로뎀나무 아래 쓰러질 수 있는 게 사람이다. 파계하는 죄에서 돌이키는 것만이 회개가 아니라 육성을 향했던 마음을 영성으로 돌리는 것도 회개, 즉 돌이킴이다. 육체가 죽어 가는 곳이 천국이니 마음 안에 죽음이 일어나면 거기에 천국이 임한다. 의와 평강과 희락이다. 그 징표가 없다면 죽여야 할 뭔가가 도사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날마다 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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