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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2:17


말 2: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성전이 재건된 후 이스라엘의 사정은 기대감으로 한 때 반짝했을 뿐, 세월이 흐르며 잠복했던 육신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제사장은 타락하고 제사는 형식화되었으며 제물은 온전치 못했다. 이로 인한 세상의 혼란 역시 겉잡을 수 없이 탁해졌다. 판관이 판결을 굽게 하고 권력이 타락함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저버리면서 사회적 재난은 줄을 이었다.


변화를 위한 시도가 있었지만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이었다. 여호와 하나님을 괴롭게 말자고 권해도 그런 적 없다고 시치미를 떼는가 하면, 악의 물질적 형통을 부러워하며 하나님의 정의를 무시한다. 예언자의 경고가 주어지지만 전통적 신앙 관습이 주는 메너리즘이나 세상과 육신이 뿜어내는 가시적 위세로 이내 덮어버린다.


마치, 이 시대와 나 자신의 무력함을 거울로 보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런 때에도 하나님은 은밀히 당신의 종을 세우시고 당신의 일을 추진하신다. 말라기의 선포가 그러하거니와, 세례 요한과 시므온이나 안나의 출현 등이다. 구속의 경륜을 이루려 하시는 것이다. 은정은 요한처럼, 시므온처럼 꿋꿋이 자기의 길을 가야한다. 복음의 본질을 세우고 흘러내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 하루에 일인치라도 그렇게 변화되어 가야 한다. 오늘도 세상과 육신에 밀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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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3:23-2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세상에 속한 사람에겐 여러 기준이 작용한다. 상식의 기준, 자아의 기준, 본능의 기준 등이다. 이로 인해 온갖 복잡다단한 일들이 생긴다. 하나님에게 속한 신자에겐 주님의 기준이 있다.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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