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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17

Aug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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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11: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좋은 나무에 나쁜 가지를 접붙이지 않는다. 나쁜 나무에 좋은 가지를 접붙여 좋은 열매를 기대하는 것이 상식이다. 즉 우량종의 접순을 붙이는 방식이다. 본문의 돌감람나무는 하나님을 모르던 이방인을 말하고 참감람나무는 일찌기 하나님에 대한 계시를 받은 유대인을 말한다. 바울은 버림받았던 이방인이 유대인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을 받게 되었음을 밝히면서 이방 기독교인들에게 겸손할 것을 주문한다.

일찌기 은혜를 입었던 유대인들조차도 믿음의 길에서 떠남으로 구원에서 멀어졌으므로 원래 돌감람나무 였던 이방인은 더더욱 믿음에서 떠나지 말아야 한다는 권면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는 구약시대에는 희생제사를 통한 대속의 은혜, 신약시대에는 십자가를 통한 대속의 은혜로만 열리는 것이다. 성령의 감화를 통해 죄인됨을 자각하면서 그 은혜를 소중히 여기는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만 트여지는 은총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받는다. 영원의 영역이 열리고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며 하나님의 사랑에 힘입어 범사에 승리하는 축복이 임한다. 성령 안에서 예수님의 파트너가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참 인생을 살게 된다. 이제 돌감람나무 시절의 자아상과 습관을 버려야 한다. 내게는 예수님으로 인해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이 흐른다.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이다. 내 존재의 중심, 사고의 중심이 예수님에게 있다. 오늘도 심령으로 예수님을 바라보며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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