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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51~52

  • Apr 9, 2020
  • 1 min read

마 27:51-52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성소 휘장이 찢어졌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는 뜻이다. 그 휘장은 두 마리의 소에 묶어 각각 반대방향으로 가게해도 안찢어질 정도의 두께를 가졌기 때문이다. 더우기 위로부터 아래로 찢어진 것은 그 명백한 증거다. 성전을 섬기는 제사장들이 혼절했을 것이다. 예수님의 몸이 찢겨지면서 하나님과의 사이를 가로막았던 죄의 장벽이 사라졌고 구원과 영생과 소통의 길이 활짝 열렸다.

성경은 십자가 수난의 정점에서 무덤에 안치된 성도들이 ‘많이’ 살아나는 일이 있었음을 증언한다. 나사로의 소생과 같은 이적이 여럿 일어났다는 것이니 예루살렘 성내에 대단한 소동이 있었을 것이다. 이 이적들은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음을 알려준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그 나라에 있는 것들이 풀어지게 되는데 죽은 자들이 소생한 것은 그 표적이었다.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를 단단히 붙들면 하나님 나라의 은총을 누리는 복을 받는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으로부터 초자연적 권능에 이르기까지다. 한편으로 십자가는 나로 하여금 그 나라의 백성으로 살기를 촉구한다. 그 나라의 법을 따르지 않으면서 그 나라의 혜택을 받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당시의 이적들은 나라가 바뀌었음을 알려주었다. 나는 바뀐 나라의 대사로 이 세상을 산다. 오늘도 그 정체성을 확실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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