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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27

  • Feb 22, 2020
  • 1 min read

요 13: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사탄의 단계적 활동이 눈에 뜨인다. 앞서 2절에서 사탄은 생각을 넣는 단계로 역사했다. 요 13: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액션을 하게 한다. 이를 두고 성경은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갔다고 표현한다. 일종의 강박상태, 즉 뭔가 저지르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 지경까지 가면 대가 치룸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생각의 단계에서 사탄의 활동을 막아내지 못하면 의지의 단계까지 통제를 당하게 된다. 사탄의 도구가 되는 일을 저지르는 것이다. 유다의 경우, 그 이면에 십자가의 구속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했지만 결국 예수님께 가장 가까운 제자그룹 안에서조차도 이처럼 슬픈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꼭 유다까진 아니라도 일상에서 유다스러운 일들을 종종 저지른다. 주님은 슬퍼하신다.

모든 신자는 예수님 만나기 전에 사탄의 지배를 받았던 과거가 있다. 다윗은 그를 두고 죄악 중에 출생했다고 표현했다. 출생만이 아니라 성장과정도 사탄의 체계 하에 이루어졌다. 요일 5:19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그러다가 예수님을 만났다. 그러나 그 이전에 패였던 어둠의 길들이 남아 있어서 방심하면 당하는 일이 생긴다. 생각서부터 간수해야 한다. 물두멍영성이 감사한 것은 생각의 울타리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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