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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9:20-21

느 20:20-21 또 주의 선한 영을 주사 그들을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가 그들의 입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목마름을 인하여 그들에게 물을 주어 사십 년 동안 들에서 기르시되 부족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사오며



느헤미야의 회고 중 광야시절을 언급한다. 가나안을 향하는 여정에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은혜가 있었다. 신약시대를 살아가는 신자에게 주신 은혜와 같다. 선한 영, 즉 성령을 주셔서 가야 할 길과 행할 일을 가르쳐주시고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은혜다. 신실하게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구하는 사람에게 필연적으로 주어지는 복이다.


광야시절의 공급은 초자연적 공급이었다. 자연의 이치와 상식을 넘어서는, 기적의 연속이었다. 반석에서 생수가 터지고 하늘에선 만나가 내렸다. 하나님 아버지의 직접 공급이다. 이 루트는 오늘날 나에게도 공히 적용된다. 하나님의 나라를 확신하고 소망하며 신실하게 하나님을 따르는 이에게 필히 열려지는 축복이다. 나는 하나님 나라의 자원으로 사는 사람이다.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나님 나라의 대사다. 오늘도 주의 선한 영을 의식하고 그를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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