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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4:20ㅣ1뤌 9일

  • Jan 8, 2024
  • 1 min read

막 4: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돌밭 유형은 뿌리가 없는 교인이다. 고난 때문에 시험도 타고, 방학도 한다. 가시떨기 유형은 뿌리는 있지만 결실이 없는 교인이다. 주님과의 사이에서 주된 관심사가 다르기 때문이다. 결실에 대한 이해 부분에서 특히 그렇다. 돌밭과 가시떨기의 공통점은 초점이 세상에 있다는 것이다. 좋은 땅은 영생의 퀄리티, 즉 주님과의 관계성에 집중한다.


좋은 땅은 적어도 두 개의 고비를 넘은 영성이다. 하나는 영적 무지요, 또 하나는 세상성이다. 중생으로 영적 무지를 극복했어도 세상성이라는 고비가 기다린다. 돌밭과 가시떨기는 그 고비를 넘지 못한 영혼들이다. 작가 이철환씨가 ‘하나님 바깥에서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하나님 안에서 더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어려웠다.’는 말을 했다. 두 번째 고비에 대한 것으로 보면 된다. 나이들수록 내 영혼이 개간 중이라는 사실을 절감한다. 걸리적거리는 뭐가 많다.


주님, 제 영혼을 개간하시고 기경하시고 정비해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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