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잠언은 엄연한 현실을 살아가야 하는 신자를 위한 처세지혜다. 그중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채무자로 만드는 지혜가 가난한 자를 돕는 일이다. 가난한 자를 돕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갚아야 할 대상으로 기억하신다. 서구사회는 오랜 기독교문화 덕으로 일찌기 기부문화가 발달했다. 세계 경제구조가 서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이 우연이 아니다.
예수님은 가난한 이들이 항상 있을 것임을 말씀하셨다. 가난이 죄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타락 이전의 에덴에는 가난이 없었다. 복음이 들어가는 곳에는 사회적 변혁이 일어나는데 그 변혁 중에는 가난의 극복도 포함된다. 복음 안에는 우리의 가난과 저주를 대신 걸머지신 예수님의 대속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소액이라도 이웃을 돕는 길을 가야한다.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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