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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2:14ㅣ오늘의큐티

삼상 22: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 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호위대장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아히멜렉이 사울에게 진언하고 있다. 추상같은 때에 목숨을 건 일이었지만 진실을 이야기한다. 모두가 왕의 광기가 두려워 입을 다물고 있을 때였다. 이 진언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어서 끔찍한 놉의 대학살이 벌어진다. 이 때 사울은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다. 사무엘이 경고했던 왕정제도의 부작용이 극에 달한다.


이 때 사울의 최선은 아히멜렉에게 반역의 의도가 없음을 확인한 뒤 경고를 주는데서 모양을 세우고, 그때부터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다시 찾아야 했다. 아히멜렉은 사무엘이 했을법한 권면을 했다. 옳은 생각을 하고 옳은 길로 돌아가야 한다는 암시다. 신자에게 돌이킴, 즉 회개는 늘 추구해야 하는 중요한 덕목이다. 바울은 그것을 죽는 것으로 표현했다. 필요할 때마다 돌이키거나 육신을 죽이는 은혜를 구해야 한다. 예수 생명, 예수 평안으로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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