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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7:6ㅣ2월 3일

삼상 7: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궤가 돌아온 지 20년이 지나면서 사무엘이 지도자가 된다. 그가 처음 공식적으로 주도한 일이 미스바의 회개성회였다. 이스라엘은 이전에 궤를 빼앗기는 일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각성이 안 된 상태였다. 이에 사무엘은 금식하며 회개하기를 권한다. 신자는 회개가 필요한 존재다. 행실과 말로, 마음으로 죄가 틈타는 일이 수시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말씀을 모르면 죄의 분별 자체가 어렵다. 세상의 상대적 의에 매몰되기 쉽기 때문이다. 중생을 했더라도 대가치룸을 면하기 어렵다. 말씀에 비추어 말씀이 정하는 죄를 회개하지 않을 경우 대적에게 틈을 주는 것과 같다. 말씀과 성령의 빛으로 분별된 죄를 고백하고 회개함으로 방향을 다시 주님께 향해야 한다. 금식은 강력한 전환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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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9:11-12ㅣ4월 25일

왕상 9:11-12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성전과 왕국 건축을 도운 히람에게 솔로몬이 준 성읍들은 불모지에 불과했다. 히람은 솔로몬의 온갖 소원을 들어주었지만 솔로몬은

열왕기상 9:3ㅣ4월 24일

왕상 9: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성전이 어떤 곳인지를 알려주신다.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을 간직한 곳이다. 이름은 그 이름을 지닌 자를 대신하는

열왕기상 8:59-60ㅣ4월 23일

왕상 8:59-60 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성전봉헌식에서 솔로몬은 백성들 앞에서 필요를 채우시는 공급하심의 은총 안에서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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