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고린도후서 8:18

  • Writer: Admin
    Admin
  • Jul 21, 2022
  • 1 min read

고후 8:18 또 그와 함께 그 형제를 보내었으니 이 사람은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을 받는 자요


디도와 함께 구제금을 전하는 데에 동행한 ‘그 형제’가 눈에 뜨인다. 바울은 그 형제의 이름을 명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형제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밝혔다. 그 형제는 복음으로써 칭찬을 받는 사람이었다. 신실함이나 충성됨, 투명함 등의 서술보다도 ‘복음으로 칭찬받는 자’임을 언급했다. 그 형제는 복음을 알고 복음을 살아내는 사람이었다.


복음을 안다는 것은 십자가에서 죽임당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안다는 것이다. 칭찬받을 정도라면 지식적 앎을 넘어 체험적 관계에서 실천하는 삶을 살았음을 의미한다. 영생에 대한 확신과 영원에 대한 소망으로 충실했을 것이며, 성품이나 언행 측면에서 그를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예수님을 느끼게 했을 것이다.


이 형제는 복음이 코너에 몰리고 있는 이 시대에 복음을 살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한다. 복음을 가장 귀히 여기고 그 복음을 충실히 드러내는 삶을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다. 복음으로 생각하고, 복음으로 말하며, 복음을 살아내는 은혜가 갈수록 조금씩이라도 커지는 삶이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삶임을 상기시킨다. ‘복음으로써 모든 교회에서 칭찬받는 자’야말로 정말 부럽고도 존귀한 신상명세다. 오늘은 복음에 속한 것과 복음에 속하지 않은 것을 추려보는 날이다.

Recent Posts

See All
새 사람의 길 75ㅣ히 12:2

새 사람의 길-75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탁월한 바울 전문가인 리처드 헤이스는 예수님의 순종이 우리와 유사한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이루어졌음을 밝힌다. 즉 예수님도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하나님을 의지

 
 
 
새 사람의 길 74ㅣ히12:2

새 사람의 길-74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은 믿음으로 할 수 있는 것, 혹은 믿음으로 해야 하는 것을 먼저 보여주시고 이루신 분이다. 예수님도 이 땅에선 믿음으로 하나님의 길을 따르셨다는 뜻이다

 
 
 
새 사람의 길 73ㅣ시 62:5-6

새 사람의 길-73 시62:5-6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다윗은 산만함을 가라앉히고 의식의 초점을 하나님에게 맞추는데 집중한다. 잠잠히 바라는 상태는 단순한 침묵이 아니라 내적 초점을 모으는 상태를 말한다. 즉 방향성 있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