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최근 게시물

요한계시록 22:1-2ㅣ12월 30일

  • Writer: Admin
    Admin
  • Dec 29, 2024
  • 1 min read

계 22:1-2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성경은 나무 이야기로 시작해서 나무 이야기로 끝난다. 에덴에서는 선악과 사건으로 가리워졌던 생명과, 타락 후에는 화염겸을 쥔 그룹 천사로 접근을 막았던 생명나무가 등장한다. 강 좌우에 있다하니 한 그루 이상일 터이다. 열두 개의 열매가 아니라 열두 가지의 열매를 맺는다니 실로 기이하고도 아름다울 것이다. 만물의 완전한 회복을 선언하며 영원토록 보증하는 징표와도 같다. 내가 장차 그 사이를 거닐며 그 열매를 즐길 때가 올 것이다.


생명나무는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오는 영생의 풍성함을 의미한다. 다시 저주가 없고(3절), 다시 밤이 없는(5절) 복락의 처소에서 막힘없이 부어지는 생명과 기쁨이다. 이런 궁극의 날은 미래이지만 영생의 기쁨을 누리는 것은 지금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적으로 알며 사랑하는 데서 오는 기쁨이다. 물질계와 세상풍조를 넘어선 영적인 기쁨이다. 초대교회 내에 대세를 이루었던 기쁨이다. 그 기쁨에 충만히 사로잡히기를 구한다.

Recent Posts

See All
새 사람의 길 89ㅣ벧후 3:9-10

새 사람의 길-89 벧후3:9-10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새 사람의 길 88ㅣ마 24:38-39

새 사람의 길-88 마24:38-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가 방주를 건조한 기간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전통적으로는 120년이 대세였지만, 노아의 아들 내외가 언급된 대목을 놓고 100년 설

 
 
 
새 사람의 길 86ㅣ마 24:38-39

새 사람의 길-86 마24:38-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경건했던 셋 계열(창 4:26)은 노아 가족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홍수 즈음에 구원이 임한 가정은 노아 집안 뿐이었다. 칼빈은 창세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