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람의 길 42ㅣ요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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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의 길-42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고든 피는 여기서의 ‘영‘이 단순히 인간의 영적 본성이 아니라 성령(Sprit)을 가리키며, ’육‘은 인간적 이해와 노력, 즉 성령과 분리된 인간 차원을 뜻한다고 설명한다. 즉 성령을 통해 말씀을 받아들일 때, 생명이 흐르게 된다는 것이다. 성령없는 말씀은 지식이나 정보에 그치기 쉽다. 말씀 위에 성령이 얹힐 때 말씀의 성취가 일어나며, 살아나거나 살리는 일이 일어난다. 이른바 레마의 은총이다.
이 은총이 열리려면 평소에 성령님을 의식하며 인정하는 교통의 길을 터야 한다. 순간순간 성령님을 인정하고 질문을 하거나 도움을 구하는 습관도 필수다. 이는 영적 생활의 기본이자 핵심 요소중 하나다. 미약하더라도 마음에 이런 길을 닦아야 하고 이 길을 더 넓혀가야 한다.
적용 : 교회생활 중에도 살리는 경우와 무익한 부분이 나눠질 수 있다.
선언 : 살리는 영이신 성령님을 의지하며 생명과 능력을 담은 말씀을 헤아리는 데에 열심을 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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