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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2:2-3

  • Dec 11, 2020
  • 1 min read

단 12:2-3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마지막 때에 있을 영생과 영벌의 판가름이 예고되며 영혼들을 진리로 이끄는 자가 받을 상급이 증거된다. 이 진리는 마지막 때까지 봉함되는데(4절), 지식을 얻으려고 이리저리 왕래하는 시대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열릴 것이다. 우리가 지금 그 시대를 살고 있는 거 같다. 정보와 지식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시대, 그 가운데서 진리와 거짓을 분간하기 어려운 시대이다. 옳은 데가 어디인지 분별하는 지혜가 절급하다.


그 점에서 다니엘은 그의 행적과 예언을 통해 당대 뿐만 아니라 후대에까지 지혜자로 쓰임받고 있다. 그의 모범과 절개는 어두운 밤바다의 등대와 같다. 많은 사람들, 심지어 적국의 왕들마저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반전들이 있었다. 그는 금생에서도 별처럼 빛났고 내세에서도 영원히 빛나고 있을 것이다.


궁극의 지혜는 하나님 경외에 있다. 다니엘은 경외하는 영성을 통해 신령한 지혜와 총명을 전수받았다. 하나님을 깊이 경외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구약적으로는 ‘남은 자’(remnant)를 말하며 신약적으로는 십자가영성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한 사람이다(갈 2:20).


나의 신앙은 기복성이나 종교성이 아니라 복음적 영성에 토대하는가. 권력투쟁과 우상문화 한 복판에서도 스스로를 지켰던 다니엘같은 절개와 뚝심이 있는가. 오늘도 묵상을 통해 영혼을 정화하며 기도로 주님과 교제하며 예배자의 삶으로 하나님을 높여 드리려 또 한걸음 내딛는다. 나를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중에서 다니엘이 나를 응원한다. 그를 되~~게 많이 닮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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