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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숨은 사람(2)





성경이 권하는 복은 세상이 추구하는 복과 내용이 다릅니다.

성경은 십자가와 성령으로 인한 새 창조로 가지게 되는 성품을 최상의 복으로 여깁니다.


5. 긍휼히 여기는 자


그리스도의 사랑에 바탕한 ‘측은지심’으로 모든 이를 대하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자비가 감성에 치중한다면 긍휼은 행동을 포함합니다.


예수님은 누구를 이상적인 모델로 들으셨나요?

그에 비하면 당신의 긍휼은 어느 정도에 미치고 있나요?


6. 마음이 청결한 자


청결한 마음은 단순히 도덕적인 상태만이 아닙니다. 애통함에 바탕하여 더 이상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하려 할 때 가지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과의 사이에 걸림이나 거리낌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7. 화평케 하는 자


화평케 하는 자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 서서, 서로를 긍휼히 여길 수 있도록 기회와 여건을 마련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명을 감당하려면 먼저 자신 마음 안에 하나님과의 화평이 자리 잡아야 합니다.

당신은 지금 하나님과 화평한 상태에 있으십니까?


8.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


토마스 왓슨(Thomas Watson)

‘가짜 성도들은 예수님을 따라서 감람산(예수님이 기도하시던 자리)까지는 갈 수 있다. 그러나 갈보리(십자가의 죽음이 있는 자리)까지는 갈 수가 없다.’


당신은 감람산을 넘어 갈보리에까지 동행하십니까?


* 팔복이 던지는 두 가지 질문에 답해보십시오.

1) 당신은 좋은 나무인가?

2) 당신은 팬입니까? 제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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