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13:2-3 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
마음에 가득한 것은 입으로 나와 삶에 씨앗처럼 작용한다. 참된 신자는 믿음의 말로 인한 선한 열매가 있는 사람이다. 마음이 복음으로 가득하고 그 입이 복음을 말하기 때문이다. 신자의 내면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마음을 정화시키며 말을 바꾸시는 분이다. 사람의 생각에서 하나님의 생각으로, 사람의 말에서 하나님의 말로 수준을 바꾸신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실제적 방식이 묵상과 읊조림이다. 묵상은 궤사함을 멀리하게 하며 하나님과 합한 마음을 가지게 한다. 읊조림은 나의 생각이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선포를 풀어놓는다. 일상에서 짧은 시간을 내어 하나님께 몰입하며, 내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을 풀어 놓을 때 받는 가장 큰 복록은 샬롬의 묵직한 충만이다. 샬롬은 하나님과의 친밀함에서 오는 은혜로 모든 승리의 초석이 되는 마음이다. 마음과 입을 지켜내야 한다.
주님, 부정모드에서 긍정모드로, 긍정모드에서 신령한 모드로 생각과 말이 바뀌어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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