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에베소서 4:26-27ㅣ10월 25일

  • Writer: Admin
    Admin
  • Oct 24, 2023
  • 1 min read

엡 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분노는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피해를 입을 때 일어나는 감정적 반응이다. 대부분 정당한 입장에 있다고 여기기에 분노의 마음을 가지는 것을 경계하지 않는다. 하나님도 그런 분노의 발생을 정당하다고 여기시나 그런 감정을 오랜동안 품는 것을 금하신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분노가 원한이나 적개심같은 부정적 정서로 변질되어 마귀가 활동하는 틈이 되기 때문이다.


억압된 분노는 다양한 형태의 병리적 정서를 유발하면서 개인과 가정을 괴롭게 한다. 이런 괴로움의 영적 파장을 이해하고 제거하지 않는 한, 대물림을 통해 계속 이어진다. 말라기 선지자는 아비의 마음이 자녀에게로 자녀의 마음이 부모에게로 향하지 않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저주를 경고했다(말 4:6). 여기에는 상한 감정과 억압된 분노가 불러오는 괴로움도 담겨 있다. 하나님을 향한 토설과 가해자를 향한 용서가 답이다. 이런 마음지킴이 샬롬을 유지하게 한다.

주님, 저의 감정 영역에 틈이 남아 있는지를 살핍니다. 토설과 용서로 메꾸게 하시옵소서. 아멘.


Recent Posts

See All
민수기 16:13-14ㅣ4월 29일

민 16:13-14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끌어 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함이 어찌 작은 일이기에 오히려 스스로 우리 위에 왕이 되려 하느냐 이뿐 아니라 네가 우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도 아니하고 밭도 포도원도...

 
 
 
민수기 16:9-10ㅣ4월 28일

민 16:9-10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하나님이 너와 네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민수기 15:27-28ㅣ4월 26일

민 15:27-28 만일 한 사람이 부지중에 범죄하면 일 년 된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릴 것이요 제사장은 그 부지중에 범죄한 사람이 부지중에 여호와 앞에 범한 죄를 위하여 속죄하여 그 죄를 속할지니 그리하면 사함을 얻으리라 부지중에 범죄한다는...

 
 
 

Comments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은혜의정원교회    © GRACE GARDEN CHURCH All Rights Reserved.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20 우성미사타워 9층 Tel. 031-796-2026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