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예수님을 바라본다는 것은 예수님을 적극적으로 의식함을 말한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의식하고, 예수님의 말씀과 활동을 집중해서 의식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주의 아름다움을 보려는 갈망의 마음도 포함한다. 이런 바라봄은 의식 안에서 이루어지기에 겉보기에 가만히 있는 것 같으나 내면에선 지속적 집중력을 요하는 애씀이 있다.
손에 잡히지 않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분을 바라보려는 의식상태는 보이지 않는 세계와 연결시킨다. 구약에서 대표적인 사람이 모세다. 애굽을 대하거나 광야를 지날 때 그가 보려한 것은 오직 하나님이었고 그가 머물려한 것은 그 하나님의 임재였다. 그러자 보이지 않던 세계가 그를 통해 세상에 나타났다. 육안보다 영안으로 보는 것이 더 많아져야 한다. 그 상태가 평안과 승리를 향한 첩경이다.
주님, 오늘도 믿음주시고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치열하게 바라봅니다. 약속과 예언을 이루어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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