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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6:17-18ㅣ8월 24일

  • Aug 23, 2023
  • 1 min read

행 26:17-18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께로부터 들은 음성을 소개한다. 이 음성은 오직 바울만 들을 수 있었다. 이 음성이 바울의 삶에 전격적 전환을 가져온다. 완고한 율법주의자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사도로 뒤집어진다. 하나님의 초자연적 개입이 가져온 변화다. 주의 음성은 생각의 형태로 감지된다. 성령께서 주의 뜻을 나의 의식에 비추어주시는 은혜인데 인상적일 경우 마치 귀로 들은 것과 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중생(regeneration)과 회심(conversion)은 한 짝이다. 중생을 통해 일깨워진 영의 감각은 하나님의 존재와 죄인됨에 대한 자각,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를 깨닫게 한다. 이런 각성이 변화된 삶을 추구하게 하는데 이를 회심이라 한다.


중생은 성령님의 주도적 역사이며, 회심은 경건을 향한 나의 애씀이 함께 작용한다. 거기에는 소명에 대한 깨달음과 그를 추구하는 삶도 함께 따른다. 바울은 고스란히 이런 과정을 체험했다. 성령님은 오늘도 나의 걸음을 인도하신다.

성령님, 중생과 회심을 통해 하나님과 저의 소명을 알게 하시고 그 길을 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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