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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2:17ㅣ6월 9일

애 2:17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신명기를 보면 이스라엘의 장래에 대한 모세의 우려가 담긴 대목이 있다. 신 31: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길을 떠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하게 하므로 너희가 후일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전한 예고였다.


그 정도로 강력하게 우상숭배를 경계했지만 이스라엘은 후대로 갈수록 세상의 풍조에 깊이 젖어들었고, 모세의 우려는 현실이 되어버렸다. 뿌리깊은 부패한 본성이 그들을 죄의 법 아래로 이끌었고, 스스로 재앙을 불러들인 꼴이 되고 말았다. 원수가 나로 말미암아 즐거울 일이 없게 해야 한다. 원수가 내 안에 발판을 둘 빌미도 주지 말아야 한다. 성령 안에서 경건의 길에 힘쓰는 구별됨이 영적인 보호막이다. 경건은 금생과 내세에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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