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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2:5,7ㅣ6월 7일

애 2:5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그 모든 궁궐들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사 딸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애 2:7 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전의 성벽들을 원수의 손에 넘기셨으매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서 떠들기를 절기의 날과 같이 하였도다


회개하지 않는 죄는 주님에게 원수같이 되어 진노의 대상이 되게 한다. 끊임없이 선지자를 보내어 회개와 각성을 촉구했건만, 더 완고하게 되자 하나님은 당신을 섬기던 제단조차 버리신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다가오셨지만, 공의의 하나님으로서 죄악을 미워하신다.


시 5:4 ‘주는 죄악을 기뻐하는 신이 아니시니 악이 주와 함께 머물지 못하며’


레온 모리스는 하나님의 진노를 ’악에 대한 하나님의 인격의 신성한 반발이자 강인한 반대‘로 설명한다. 예루살렘의 파괴는 마지막 때 예고된 계시록의 대환난을 연상하게 한다. 그 때에 하나님은 천사들에게 ’진노의 일곱대접을 땅에 쏟으라’하실 것이다(계 16:1). 한 나라나 세계 차원만이 아니라 개인적 차원에도 하나님의 공의는 여전히 적용된다.


성경을 아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이유다. 나를 분별케 하기 때문이다. 죄의 길에 들어서지도 머물지도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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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0:7ㅣ4월 26일

왕상 10: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 솔로몬을 향한 스바여왕의 찬사다. 예수님도 솔로몬을 언급하실 때 영광을 말씀하셨다(마 6:29). 에녹이 동행이고, 아브라함이 믿음이며 요셉이 꿈이라면 솔로몬은 영광이다. 그러나 명백히 하나님이 부어주신 영광이

열왕기상 9:11-12ㅣ4월 25일

왕상 9:11-12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성전과 왕국 건축을 도운 히람에게 솔로몬이 준 성읍들은 불모지에 불과했다. 히람은 솔로몬의 온갖 소원을 들어주었지만 솔로몬은

열왕기상 9:3ㅣ4월 24일

왕상 9: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성전이 어떤 곳인지를 알려주신다. 성전은 하나님의 이름을 간직한 곳이다. 이름은 그 이름을 지닌 자를 대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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