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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1:18ㅣ6월 6일

애 1:18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그러나 내가 그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너희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고통을 볼지어다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

우범지대의 윤리의식은 일반지역보다 낮다. 전쟁터는 인격존중을 기대할 수 없는 곳이다. 우범지대는 죄의식을 무디게 하고 전쟁터는 죽이지 않으면 죽임당한다는 강박으로 매사에 긴장한다. 하나님은 의로우셔서 의의 길로 이끌려하시지만 이 세상은 아담의 타락 이래 우범지대처럼, 전쟁터처럼 변질되었다. 하나님의 의는 이질적인 것이 되었다.

인생고통의 근원이 죄다. 땅이 저주를 받고 가난과 질병과 죽음이 들어왔다. 가장 치명적인 것이 하나님과의 분리인데, 이로인해 고통을 해결할 기회의 문이 닫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통해 당신을 드러내시고, 십자가를 통해 구원의 길을 여셨다. 하나님의 의를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의는 명령의 형태로 사람들을 초청한다. 이 명령을 따르면 삶이 달라진다. 명령의 핵심은 하나님 사랑이다. 결국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의의 길을 가며 평안과 자유를 얻는다. 죄성과 종교성을 버리고 하나님 사랑으로 돌아와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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