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 22:35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싸움의 소명을 주셨다. 이스라엘을 강국으로 세우는 과정에서 불가피했고, 솔로몬의 성전건축 준비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었다. 골리앗과의 일전은 그의 데스티니에 대한 명백한 암시였다. 화살이 쏟아지고, 창과 칼이 부딪히는 수많은 생사의 기로에서 다윗은 싸움을 가르치고 활을 당기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체험했다.
아담의 타락 이래 세상은 싸움판이 되었다. 사람들은 저주와 싸우고 질병과 싸우며, 환경과 싸우고 다른 사람들과 싸운다. 내가 피한다고 해서 없어질 싸움이 아니다. 이런 판에서 승리하려면, 최소한 버텨내려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는 하나님을 의뢰해야 한다. 겁쟁이도 큰 용사로 만드시는 하나님이시다. 기드온이 그랬다. 주를 의지하면 필요할 때 놋 활도 당기게 하신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승리가 있다. 그런 승리를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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