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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8ㅣ1월 19일

빌 4: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복음을 사는 사람은 생각의 흐름이 달라진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의구심에서 믿음으로다. 비복음적 삶을 살던 생각의 틀 자체가 달라졌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달라진 생각의 틀이 지닌 DNA는 ‘말씀’이다. 복음적 생각은 말씀에서 벗어난 생각들을 경계한다. 새 사람의 내면을 흐트러뜨리려는 옛 사람의 무단침입과 같기 때문이다.


생각의 흐름이 복음적이지 않은 사람은 신앙생활보다 종교생활 쪽에 가깝다. 믿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종교성으로 살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구원을 받았어도 하나님 나라가 열리기는 어렵다. 믿음이 열리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본문은 하나님 나라가 열리는 사고의 상태를 알려준다. 바울은 윤리적 사고를 권하는 것이 아니다. 복음의 풍성함을 깨달은 자의 변화된 사고방식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잠시 엇나더라도 복음적 회복탄력이 바로 발동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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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1:4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그들은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하지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방탕한 것으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가만히 들어온 사람은 이단을 말한다. 이단은 처음엔 비슷했다가 끄트머리에서 표변한다. 그들의 논지는 비슷하다. 결국 예수 그

삼상 31:4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나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사울이 자기의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매 사울은 전장터에서 자살로 생애를 마감한다. 블레셋에게 죽임당했다는 모욕을 피하기 위해서다. 사울의 재

삼상 30:24 이 일에 누가 너희에게 듣겠느냐 전장에 내려갔던 자의 분깃이나 소유물 곁에 머물렀던 자의 분깃이 동일할지니 같이 분배할 것이니라 하고 아말렉을 쳐부순 뒤, 전리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거론된다. 본문은 이 때 다윗이 내린 지침을 알려준다. 즉 전방에 있던 사람과 후방에 있던 사람 사이에 차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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