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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8:3~4 [12월 21일]

전 8:3-4 왕 앞에서 물러가기를 급하게 하지 말며 악한 것을 일삼지 말라 왕은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을 다 행함이니라 왕의 말은 권능이 있나니 누가 그에게 이르기를 왕께서 무엇을 하시나이까 할 수 있으랴


현재 권좌에 앉은 왕은 살아있는 권력으로 생사여탈을 명령할 수 있는 자다. 본문은 왕 앞에서의 가벼움이나 무모함을 경계한다. 훗날, 바울은 위에 있는 권세에게 복종하라 권했다(롬 13:1). 우선 순종과 중보를 권한 것이다. 물론 신자에게 궁극적 충성의 대상은 분명하기에, 어느 선을 분별하는 지혜가 늘 필요하다(행 5:29).


만왕의 왕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떨까. 진중한 예우는 다했는지, 불손한 언사는 없었는지, 눈 밖에 벗어난 부분은 없었는지를 살필 필요가 있다. 주님은 말씀하셨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는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삼상 2:30). 예배 때만이 아니라 일상의 때도 중요하다. 무소부재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요셉처럼 늘 만왕의 왕이신 그 분의 목전에 살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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